대전시설공단 갑질 근절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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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공단 갑질 근절 선포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11.29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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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설공단은 지난 29일 공단본부 홍보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 근절 실천결의를 위한 ‘갑질 근절 선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최근 공공분야에서 우월적 지위와 권한을 남용한 갑질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서 지방공공기관이 선도하여 갑질 관행을 근절하고 이를 통해 지역공동체 회복과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공단은 자체적으로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 설치, 익명 상담·제보 사이트 운영, 피해자 보호 및 회복지원 조치 등 갑질의 예방에서 피해자 보호까지 단계별 대책을 마련하여 운영 중에 있다

설동승 이사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우리 공단이 갑질 근절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시민이 삶다운 삶을 체감하고 행복해 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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