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18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파리바게뜨 대전 목동점이 우수 협력기관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전 목동 파리바게뜨 황수형 대표는 2016년 4월부터 2018년 11월 현재까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간식 및 생일 케이크 지원 513회, 직업체험 및 문화체험활동 무료지원,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참여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자원을 연계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후원 허브 기능을 맡아 그 역량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한편 여성가족장관 표창을 수상한 대전 목동 파리바게뜨 황수형 대표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사랑받은 기억을 전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15년 5월 29일자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어 206개소로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대전시에 3곳(대전시, 서구, 유성구)의 꿈드림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꿈드림은 대전시 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상담지원, 교육지원,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증진, 특성화 프로그램,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점은 대전시꿈드림 042-222-1388, 서구 꿈드림 042-527-1388, 유성 꿈드림 042-826-13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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