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오창영 반장, ’2018 국가품질명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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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오창영 반장, ’2018 국가품질명장’ 선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11.2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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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조현범) 대전공장의 오창영 반장이 11월 28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2018년 국가품질명장’에 선정됐다.

오창영 반장은 16년간 한국타이어에서 근속하며 효율적인 생산 현장 운영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창의적인 품질경영 향상을 위해 앞장서왔다. 이에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두 차례에 걸쳐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인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번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오창영 반장은 집합교육, 필기시험, 논술시험에 합격한 뒤 심사 과정을 거쳐 국가품질명장에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가품질명장은 산업표준화법에 따라 ‘국가품질명장’ 칭호를 부여하고 명장패와 휘장, 그리고 대통령이 인정하는 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로, 지난 1991년 이래로 한국타이어는 모두 29명에 달하는 국가품질명장을 배출해오고 있다.

이날 더불어 진행된 2018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수상식에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너우리분임조가 은상,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7080분임조가 동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이 밖에도 한국타이어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은 2010년부터 9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되며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경쟁력을 입증해오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설비의 불합리를 스스로 발굴해 개선할 수 있는 역량을 육성하도록 사내 기능사 과정 및 개선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국가 기술자격 취득 지원 제도를 통해 탄탄한 기본기를 쌓을 수 있는 환경 조성 등 생산기능직 사원 인재 육성 제도를 본격화하여 글로벌 Top Tier로 도약하기 위한 성장 발판을 다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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