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20代 “두 번째 사랑, 로테이션 미팅”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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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20代 “두 번째 사랑, 로테이션 미팅”실시
  • 송석선 기자
  • 승인 2011.12.0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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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대전 = 송석선 기자]

대전지역 홀로 사는 독거노인 20여명이 '두번째 사랑찾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서구노인복지관(관장 장곡스님)은 6일 낮 2시 대전지역 홀로 사는 독거노인 20여명 대상으로 이성 친구를 찾아드리기 위한 어르신 미팅-“두 번째 사랑”을 진행했다.

“두 번째 사랑”은 서구노인복지관의 특화사업으로 이성교제를 원하거나 재혼을 원하는 남, 여 노인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5년을 맞이하는 미팅 프로그램은 1년에 4회 정도 다양한 테마로 진행되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아 이성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장(場)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미팅 프로그램은 20여명의 남.녀 어르신들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및 대화의 시간을 통해 친분을 확인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한편 어르신 미팅 『두 번째 사랑』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홀로 계신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비서류(가족관계증명서 1통, 사진 1장)를 준비하여 복지관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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