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대비 선수단 워크숍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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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대비 선수단 워크숍 종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11.2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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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화이글스는 11월 27일(화)~28일(수) 경남 거제시 소재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에서 열린‘2019시즌 대비 선수단 전체 워크숍’을 마쳤다.

팀 소통 교육 ; Go Together’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워크숍에서 한용덕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28명 주장 이성열 선수를 비롯한 선수 77명은 다양한 주제강연을 비롯한 리더십교육팀단합 활동 등을 실시했다.

27일에는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이 그룹을 나눠 각자 목적에 맞는 교육 및 활동을 진행했다코칭스태프는‘섀클턴의 신뢰 리더십’을 주제로 선수단 간의 신뢰 및 소통 강화 갈등관리동기부여방식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선수단은 팀 단합활동인‘미니 올림픽’을 통해 미니 컬링, 미니 양궁, 릴레이 로잉 등을진행하며즐거운 경쟁과 함께 단합을 다졌다 이튿날인 28일에는 양내윤 소통전문가를 초청‘유쾌한 감정소통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또 현정화 전 국가대표 탁구 감독의‘탁구를 통해 배운 인생과 열정’이라는특강을들었다.
이어박종훈 단장의 내년시즌 구단 운영방향 안내를 끝으로 모든 행사가종료됐다.

이 자리에서 박종훈 단장은주전급 뎁스 강화’라는 우리가 던진 화두가 KBO리그에 새로운기준을 제시했다고 생각한 한 시즌이었다라며 올 시즌 우리가 만들어 낸 결과는 실로 놀라웠고 한용덕 감독 이하 모든 코칭스태프 선수단 모두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박종훈 단장은 이어이제 우리는 프로야구를 비즈니스의 측면으로 바라봐야 한다. 여러분은경기’라는 콘텐츠를 만들고 프런트는 그 콘텐츠를 가공해 사업을 하고, 이익을 내는 분야라며이를 통해 야구라는 스포츠가 산업으로 활성화 된다면 야구인들의 자부심이 높아질 수있다고말했다.
그러면서우리 야구인들이 더욱 분발해 스스로 우리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함께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선수단은이번 워크숍을 끝으로 2019 시즌 공식 활동기간일정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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