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수면센터(센터장 김용민, 이비인후과 교수)는 11월 17일 오후 3시 30분부터 본관 2층 A강당에서 개소 1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수면센터 김용민 센터장(이비인후과 교수)의 개회사 및 수면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주간졸음의 수면다원검사 증례(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소현 교수) ▲기면증 및 과수면증의 최신지견(성빈센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승철 교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과 연관된 질환 및 합병증(순천향병원 이비인후과 최지호 교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치료: 수술요법과 양압기 치료(충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김용민 교수) ▲수면 중 이상행동의 수면다원검사 증례(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김대영 교수) ▲렘수면 행동장애의 최신지견(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정기영 교수)을 주제로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강연이 진행됐다.
김용민 수면센터장은 “최근 고령화와 삶의 질이 높아짐에 따라 코골이 및 수면질환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다”라며 “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017년 수면센터를 개소하였고, 오늘 개원 1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지역병원 의료진들과 함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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