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도지사, 충남시민재단 후원의 밤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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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도지사, 충남시민재단 후원의 밤 참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11.1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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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내포 = 이준희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5일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충남시민재단(이사장 이상선)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 충남시민재단의 발전을 기원했다.

도내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양 지사와 유병국 도의회 의장 김지철도교육감 윤일규국회의원등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재단활동영상 상영축하공연 등의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충남시민재단 후원의 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치지 않고 달려오신 풀뿌리 공익활동가 여러분이 기댈 든든한 언덕이 되길 기대한다”며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양 지사는 이어 민선7기 충남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가 바로 ‘도민이 주인되는지방정부라며도는 이를 위해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조례’를 지난 9월 제정하고, 2020년완공을목표로도민주도활동 공간인 ‘내포혁신플랫폼’ 건립을 추진 중이며 시민사회단체 대표들께서 제안해주신여러정책들도 차근차근 추진해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우리 사회는 이제 정부와기업 시민사회가 협력을통해새로운사회적가치를창출해야 하며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 문제를 시민 주도로 해결하는 협치환경을보다단단하게조성해 나아가야 한다라며 바로 이것이 주민이 주도하는지방정부이고시민이이끄는변화와혁신이라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또 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443개로 10년 전 259개에 비해 71% 넘게증가했다며 이렇게 많은 단체와 사람이 늘어난 것은 우리 지역이 그만큼 살만한곳이 되어가고있다는확실한 지표라며 앞으로도 시민사회단체의 활동에 힘이 되는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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