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원명교, 2018 전국지적장애인 배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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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원명교, 2018 전국지적장애인 배구대회 우승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11.1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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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원명학교(교장 류지윤)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대전원명학교 체육관에서개최된2018 전국지적장애인배구대회에서 우승을 하며대전장애인배구의우수성을 다시한번과시했다.

대전원명학교는 대한장애인배구협회에서 주최한 전국 지적장애인배구대회’에대전원명학교 하늘소리 피닉스 3팀으로 나눠 출전했으며 그동안 꾸준한 훈련을 통해건강증진및기량을착실히 향상시켜 전국 최강의 자리를 지켰다.

하늘소리팀(주장 박주환)은 1부팀으로 디비전경기에서 전북팀(혜화학교)을 2:1 역전승으로 꺾고 본선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하늘소리팀은 대전원명학교에서 배구부로 활약하다가 졸업후대전원명학교 실무원으로 재직중인 선수들과 대전 지역 타 직장에서 근무하는 일반부 선수들로서로 만나기가 어려워 연습시간은 부족했으나 단합된 팀워크로 전국 1위의자리를차지했다.

또한 주로 중학생들로 구성된 대전원명학교팀(주장 김민호)은 같은 조 하늘소리와 전북팀에모두 패해 3위를 차지했다. 선배들에게 경기면에서는 뒤졌지만 게임 스코어 25-16점 25-18점등예전보다 향상된 실력으로 앞으로 있을 많은 대회에 희망을 가지게 하는 좋은계기가되었다.

피닉스팀(주장 민한별)은 2부에서 전북 플라잉어택팀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0으로 이겨우승을 차지함으로써 대전 대표팀은 2011년부터 참가한 이 대회에서 8년 연속 우승하여 대전지적장애인 배구의 위상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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