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DMS 아사아권 대표 초음파 교육기관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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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DMS 아사아권 대표 초음파 교육기관 '우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11.1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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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DMS 2018 Fall Seminar’ 충남대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서 열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국 KRDMS가 국내를 넘어 중국 홍콩 등 아시아권 대표 초음파 교육기관으로 성장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KRDMS한국의료초음파연수원은(이하 ‘KRDMS’라 함) 미국 초음파사 자격인증 CME(Continue Medical Education) ‘KRDMS 2018 Fall Seminar’를 지난 4일 충남대학교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프닝 세레모니, 대한초음파국제교류협회 권달관 부회장의 개회선언, 프로그램 드렉터 헬렌 최(Helen CHOE)의 ARDMS Missoin Statement 낭독, 인사말, 세미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KRDMS Fall Seminar 세미나는 대한근골격계초음파학회 전 회장, 혈관파트 조진현 교수, 심장파트 손일석 교수, 한범기 원장, 정종필 원장, 정재현 원장 등 명망 있는 강사들과 알찬 강좌로 구성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대한초음파국제교류협회 정연신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세미나가 벌써 6회째를 맞이했다. 그동안 근골격계분야는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면서 “특히 근골격계 분야에서 저희는 세계 70개국 15개 기관 중 10번째로 krdms가 속해있다. 미국 내 14개 기관을 제외하면 세계유일의 rmsk 근골격계 CME 인정기관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중국과 홍콩 등에서 교육문의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아시아권 msk교육과정을 준비할 뿐만 아니라 2019년부터는 전세계 ARDMS 10만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CME온라인교육에도 힘쓸 계획”이라며 “이는 우리나라 의료초음파의 발전과 국제적으로 높아진 위상을 실감케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국내 의료 환경은 급변하고 있다. 초음파 전면 급여화를 앞두고 각 분야에서 초음파를 활용한 진료가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고 발전하고 있다”며 “여기계신 여러분이 초음파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의회 윤용대 부의장,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윤종명 의원, 대한방사선사협회 이양기 고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M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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