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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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11.10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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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천안 = 이준희 기자]

천안시는 구본영 시장의 공약 실천을 위해 2014년부터 실시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9일 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현장민원실은 대중교통이 취약한 농촌지역 마을을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민원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 행정 민원서비스’이다. 매년 읍·지역 마을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현장민원실의 민원대상은 13개 분야로, 개발행위, 농지전용허가, 법률, 부동산, 지적, 건축, 기초연금, 세무상담 등을 상담했고, 혈압, 혈당측정, 건강상담도 받을 수 있게 준비됐다. 또 농기계점검과 수리를 받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주홍 자치민원과장은 “시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행정을 실현함은 물론, 점차 다양해지고 깊어지는 민원 요구 사항 충족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하는 등 더욱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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