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신임 대표이사 박정규 전무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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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신임 대표이사 박정규 전무 내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11.0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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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박정규 전무

한화그룹은 2015년 이후 한화 이글스를 이끌어 온 김신연대표이사가 세대교체를 통한 구단의 변화와 혁신을위해 용퇴를표명함에따라 한화이글스 사업본부장 박정규 상무를전무로승진시키고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이번 대표이사 인사는 2018년 프로야구 시즌을 기대 이상의성적으로 마무리한 한화이글스의 변화와 개선을 가속화하고젊고 강한 새로운 한화이글스로의 혁신을 위한 것이다.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박정규 전무는 2015년 5월 한화이글스 단장으로 야구 현장에 첫 발을 내딘 이후 사업본부장등을 역임하면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야구 산업과 구단에대한 이해도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다.

박 대표이사 내정자는 앞으로 야구 전반에 대한 높은이해도를 바탕으로 구단의 세대 교체와 리빌딩계획을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박대표이사 내정자는 오는 12일 한화이글스 이사회를 통해 정식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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