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사랑의 연결고리 3대가 함께 인문학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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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사랑의 연결고리 3대가 함께 인문학 나들이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11.0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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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은 11월 10일(토) 대전둔산초에서 서부 지역 초등학생중3대 가족으로 구성된 26가족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결고리 3대가 함께하는 인문학 나들이행사를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 맞이하는 인문학 나들이는 실천중심 효교육과 책마을 서부교육 그리고 한밭선비 인성교육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서부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이다.

이번 인문학 나들이의 첫째 마당은 ‘행복해요 열림마당’으로 동·서양 음악의 조화,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의 어울림 장르 간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3대 간의 사랑과 화합을 노래하는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된다.

둘째 마당인 ‘사랑해요 소통마당’에서는 시와 노래와 캘리그래피가 만나 ‘잡s가 삶의 무늬를 바꿀 수 있다라는 주제로 소통과 감동의 공감토크가 이루어지며 세 번째 ‘함께 해요 어울림 마당’에서는 3대 가족들이 서로 손을 맞잡고 신체놀이와 협동놀이를 통해 어우러지는레크레이션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점심시간에 이어지는 독서마당에서는 가족별로 인문학 도서가 제공되어 할머니·할아버지께서 읽어주시는 전래동화, 아버지·어머니와 함께 보는 그림동화, 형제·자매간에 돌려읽는 창작동화로 가족과 함께하는 뜻깊은 독서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배영길 교육장은 인문학 나들이 행사를 통해 3대 가족이 한자리에모여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문학 독서활동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 속에서서로를향한사랑과행복을나누는 11월의 가족 나들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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