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성욱) 대전FTA활용지원센터가 6일, ‘특성화고 FTA 실무인재 양성교육’의 일환으로,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재학생 30여명과 함께 충남 서산시 대산항만을 견학했다.
이날 학생들은 대산항만을 비롯해 해양환경관리공단 대산지사, 현대오일뱅크㈜ 등을 방문해 국가 수출입 물류시스템을 직접 경험하는 한편, FTA 및 통관 실무업무에 관한 설명회를 통해 현장업무의 이해도를 높였다.
대전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교과서 학습에서 벗어나 수출입 물류 현장을 직접 찾아가고 배워가는 과정을 통해 무역 실무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수출입통관 및 FTA 전담자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의 우수인재 채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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