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유니브, '기부 버스킹' 수익금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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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유니브, '기부 버스킹' 수익금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10.3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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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KT&G 상상유니브 충남운영사무국은 10월 29일(일)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2018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할로윈 기부 버스킹 행사를 진행하고 수익금 전액과 KT&G 임직원기부금 상상펀드를 포함한 3,756,000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박미애)에게 전달했다.

기부 버스킹은 2015년부터 올해로 4회를 맞았으며 대전 시민들의 성숙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대전지역본부를통해 아프리카 최대 슬럼 케냐 나이로비 지역의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KT&G 상상발룬티어 16기 및 일반 대학생 자원 봉사자 70명이 하바리움 만들기 슬라임 만들기 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준비한 이번 행사에는 대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행사를 즐기고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으며, 지역의대학생버스킹 공연팀도 함께하여행사의 열기를 더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KT&G 상상발룬티어 16기 배찬희 학생은 궂은 날씨에도 일반 대학생봉사자들과 대전 시민들이 기부행사에 참여하여 기쁘고 앞으로도 기부버스킹이꾸준히 이어져서 기부문화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익금을 전달받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강태원팀장은 학업과 병행하며이번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 많으셨다. 추운 주말에도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애써준상상발룬티어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수익금은 지원이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상발룬티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11년 결성 대학생들이 봉사활동을 직접기획하고 실행하는‘KT&G 상상유니브 대학생 봉사단’으로지금까지1,400여회 39,000여명이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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