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의사들과 함께 우유인식개선 시민강좌’
상태바
건양대병원, ‘의사들과 함께 우유인식개선 시민강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10.29 1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은 오는 31일(수) 오후2시 건양대병원 암센터 대강당에서 ‘의사들과 함께하는 우유인식개선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의사들이 우유를 권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내과, 피부과, 정형외과 전문의들의 주제발표를 통해 우유에 대한 새롭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평소 소비자들이 갖고 있는 우유 정보의 잘못된 점을 바로잡고 건강한 인식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에는 분야별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뿐 아니라 가수 홍경민씨의 토크타임 및 축하공연도 마련돼 있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제발표는 △충남대병원 정형외과 최은석 교수의 ‘우유와 뼈 건강’ △아주대병원 내분비내과 김대중 교수의 ‘우유에 관한 오해와 진실’ △차의과대학 피부과 김현정 교수의 ‘우윳빛깔 피부, 우유로 만들어요’ 등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건양대병원 최원준 의료원장은 “지역시민을 위한 행사를 준비한 만큼 많은 참여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고 공연도 즐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무료이며 대전 지역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본 행사는 오후 1시30분 참석자 등록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시민강좌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한편 이번 강좌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신문 청년의사와 팟캐스트 ‘나는의사다’의 주관으로 이뤄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