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김대원 교수, 연구논문 SCI급 국제학술지에 등재
상태바
대전성모병원 김대원 교수, 연구논문 SCI급 국제학술지에 등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10.24 1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김대원 교수가 1년 동안 5편의 논문을 국제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급 학술지에 게재했다.

김 교수는 지난해 10월 ‘급성 심근경색 환자의 장기 임상 결과에서 시술 후 관상동맥 혈류가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논문을 국제심장저널 인터넷판에 게재한 것을 시작으로 2018년 2월에 두 편, 6월과 9월에 각 한 편씩 총 5편의 논문을 SCI급 국제저널에 등재시켰다.

특히 지난해 김 교수가 발표한 ‘심한 관동맥 협착이 없는 환자에서 관동맥 내 에르고노빈 검사에 의해 유발된 단일 관동맥 연축 양상에 따른 임상 결과’라는 논문은 2017년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대회(TCTAP)에서 최우수 논문 초록상을 수상했으며, 올 2월 SCI 국제저널 등재 후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학술상을 수상했다.

또한 현재도 국제저널에 제출한 논문이 2편으로, SCI급 국제학술지에 연 평균 1~2편의 논문을 등재하는 것이 힘든 상황에서 김 교수의 활발한 연구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김대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바쁜 생활 중에도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허성호 지도 교수님 덕분에 연구 분야에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맞아 인공 지능이나 빅데이터, 3D 바이오 프린팅 등을 심장 분야에 접목해 심장질환 정복을 목표로 꾸준히 연구해 나갈 생각”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