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직장 내 성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상태바
유성구, 직장 내 성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10.17 2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매매,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대 폭력 예방교육은 매년 실시되는 법적 의무교육으로 이날 교육은 유성구 소속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폭력을 예방해 다 함께 더 좋은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폭력 관련 전문 강사인 최종희 한국양성평등진흥원 강사를 초빙, 직장 및 일상생활에서 급증하고 있는 다양한 폭력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직장 내 성희롱이 발생하는 원인과 대처방안 및 예방법, 처리절차 등 사례 중심 교육을 진행하였다.

최선일 유성구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전한 성의식 정립 및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해 공무원의 신뢰회복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