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유성구청과 대전지역아동 스파크 차량기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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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유성구청과 대전지역아동 스파크 차량기증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10.17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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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10월 18일 오전, 유성구청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과 유성구청(부구청장 신성호)은쉐보레 네버 기브 업(Never Give Up)캠페인에 선정된 이예닮 아동가정(유성구 거주)에 스파크 차량 기증식을 진행하였다.

쉐보레는 한국지엠 재단을 통해 지난 5월부터 어려운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개척해 나가는 이웃들에게 새 희망을 선물하고 도전하는 삶을 응원하기 위해 쉐보레자동차1천대가 팔릴 때마다 1대씩 기증하는 ‘쉐보레 네버 기브 업’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증식을 통해 스파크를 받게 된 예닮이네는 가족 구성원의 통원 치료 경제적 자립 활동, 자녀 통학 등 교육을 위한 이동 수단으로 스파크 차량을 활용할 예정이다.

신성호 유성구 부구청장은 ‘쉐보레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용기를잃지않고 희망을 꿈꿨던 예닮이네에 꿈꾸던 희망이 선물된 것 같아 기쁘다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예닮이가 더 큰 희망을 꿈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차량지원사업은 한국지엠 재단의 대표 사업 중 하나로 2005년 재단 설립 이후 차량 2대를 시작으로 총 555대 차량을 기증했으며 올해의 경우 ‘쉐보레 네버 기브 업’캠페인과 연계해 사업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총 30가정에 쉐보레 스파크 30대를 전달했다.

올해 연말까지 누적 기증 대수 600대 돌파 목표로 사회적 기업, 복지기관 및 시설 대상 연말까지 캠페인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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