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세종 =김은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안희무)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손잡고 관할 303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흡연예방 콘테스트는 ‘흡연갑질’의 흡연 폐해에 대한 사회적 추세와 성장기 청소년의 흡연을 예방함으로써 국민건강을 향상시켜 나가려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웹툰 및 만화그리기, 랩, UCC 등 3개 부문에 대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의 공모 과정을 거쳐 등록 된 총 35건의 심사 결과, 대전둔산중학교 임예진 학생의 출품작 'No - Smoking Land'가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지난 15일 시상식을 가졌다.
한편, 우수작품을 공모한 학생들에 대해서는 ‘금연 서포터스’로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출품 우수작은 공단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전국 지사에서 청소년 금연 홍보에 적극 활용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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