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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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순조
  • 김은지 기자
  • 승인 2018.10.11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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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지선·1005번 광역노선 단계적 운행

[MBS 세종 = 김은지 기자]

(사진=김은지 기자)

세종시는 1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버스노선 개편안을 단계적으로 시행 중에 있으며, 6개의 지선 노선과 1005번 광역 노선은 향후 운전과 버스가 확보되는 대로 단계적으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212, 213, 215번의 3개 노선과 꼬꼬노선을 폐지하고, 생활권 순환노선 5개와 연계노선 2개 등 7개 노선을 신설한다.

이어, 1004번 노선을 2개 노선으로 분리해 1005번 노선을 신설하고, 기존 1004번 노선을 변경 운영한다.

노선이 분리되는 1004번은 노선의 비효율을 극복하기 위해 은하수공원-아름‧종촌동-반석역으로 변경했다.

이에 1005번 노선을 신설하고 은하수 공원-고운‧다정‧새롬동-반석역 운행하며, 반석역의 정차문제로 대전시의 동의가 필요, 현재 협조 요청중이다.

특히, 당초 이달 1일 운행예정이던 신도심 지선버스 204번개통을 지난달에 앞당겨 운행하고 2생활권 신규 입주민들의 버스이용 편의를 높였다.

또, 지난 6일부터 204번 배차간격을 20분에서 10분으로 배차했으며, 양방향 정류장은 총 38개, 노선은 정부청사-도담동-나성동-새롬동-다정동-정부청사로 운행된다.

한편, 시는 버스 배차간격을 최소화해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BRT 및 광역노선과의 환승편의를 향상시키고 생활권별로 다양한 지선노선을 공급, 이용객들의 통행패턴과 주민의견 및 도로여건 등 교통여건을 최대한 반영한 최적의 노선을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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