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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활 한국당 대전시당 사무처장 “야당 목소리 낼 것”[인터뷰] "달라진 모습 보일 터"...언론과 정기적 간담회 추진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10.11 01:35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정쟁 보단 정책으로 대전시민에 다가서겠습니다.”

10일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사무처장실에서 만난 이활 신임 사무처장은 생각보다 에너지가 넘쳐보였다.

청주가 고향인 신임 이활 사무처장은 2001년부터 한나라당 공채 7기로 입당해 올해 18년차인 당직자다. 때마침 자리에 있었던 박희조 전 사무처장에게는 깍듯하게 선배란 호칭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정당에 들어오게 된 계기에 대해서 이활 사무처장은 “당시 친구가 자민련에서 일하는 것을 보게 됐고 정치에 관심이 많아졌다. 자연스레 한나라당 공채시험을 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충북대 경영정보학과를 나왔다. 당시엔 나름 인기 있는 학과였다”며 출신대학을 자랑했다. 

신임 사무처장으로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지금은 자유한국당 세가 약하다 크게 소리 낸다고 해서 잘 받아 주는 시스템도 아니다”라면서 “세가 약하다 보니 받아들이는 사람도 약하게 받아들이는 거 같다. 목소리를 최대한 내도록 노력하겠다”며 진중히 답변했다.

육동일 신임 대전시당 위원장에 대해선 “육동일 위원장은 지방행정을 오랫동안 가르치신 존경 받는 교수이면서 대전시장도 출마한 경험이 있는 분이다”라면서 “시당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보조를 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사에서 육 위원장님도 밝히셨지만 정쟁만 하는 정당이 아닌 대안도 함께 제시하는 정당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시정 전반을 아우르고 상생 발전할 수 있게 구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목소리를 내기 위해 지역언론과의 간담회도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언론에서도 우리의 목소리를 많이 담아 달라”고 주문하기 했다.

또한 “앞으로도 성명서 등을 내는 정무적인 기능은 당연히 할 것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시정의 감시와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여러 당직자들의 보직을 임명했다”면서 “박희조 수석대변인도 그런 이유로 합류시킨 것으로 안다”고 보충 설명했다.

현직 교수가 시당 위원장직을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국공립대 교수는 정당법상 당원이 될 수 있고 당원이 되면 당직을 맡는 데에는 문제가 없다”며 궁금증을 해소해 줬다.

이활 사무처장은 현재 광명에서 KTX로 출퇴근을 하고 있다. 청주가 고향이라 잘 곳은 크게 걱정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무처장은 “탄핵사태를 거치면서 현 여당은 지금까지도 적폐청산을 이어오고 있다. 국민들은 이런 모습에 점차 지지고 있다”면서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살림살이에 대한 관심이다”라며 현 정부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대전시정에 대해서도 한마디 했다. 그는 "시장 공약들이 답보상태인데 질타하는 야당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고 지적한다”면서 “대전시당 주요 당직자 인선이 마무리 됐다. 앞으로 상의하면서 정책제안 등을 하며 (야당의)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제 이름 이활의 활은 살‘활’자이다. 잘 살라는 말 뜻”이라면서 “(사무처장)자리가 자리이다 보니 시민들을 위해 (여당에)따끔하게 활을 쏘겠다. 할 말하는 자유한국당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해 말했다.

한편 빠른 72년생인 이활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사무처장은 2001년 한나라당 공채 7기로 입당해 국회 부의장실 비서관(3급 상당), 국회정책연구위원(2급 상당), 정책위의장실 보좌역, 충북도당 사무처장, 사무총장실 보좌역 등을 지냈다.

이준희 기자  mbst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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