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미술학원 연합회 휴앤아트(대표 김희연)는 10월 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를 방문하여 후원금 112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9월 13일부터 3일간 진행된 2018 시민공감 대전예술제에서 어린이재단과 함께 무연고아동을 돕기 위한 ‘품다’ 캠페인을 홍보하고각 미술학원에서미술을 공부하는 아이들이 직접 그린 작품들을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판매한수익금으로마련되었다.

휴앤아트 김희연 대표는 “비록 아이들이 그린 그림이지만 많은 시민들이 의미 있는 나눔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수익금으로 다른 친구들을 도와줄 수 있어서참여한아이들이뿌듯해했다며 이번 기부가 아이들의 나눔 교육과 바른 인성 함양에 긍정적 영향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크고 작은 기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휴앤아트는 꼬마화가들미술학원, 딸기미술학원, 색연필미술학원, 연아트에듀미술학원, 작은 화가들 미술학원, 파스텔미술학원, 한민미술학원 총 7개 미술학원이 참여하고 있는 연합회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린이재단을 통해 나눔참여 및 재능기부 등으로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