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프리카 슬럼 아이들을 위한 'Slum OUT’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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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프리카 슬럼 아이들을 위한 'Slum OUT’캠페인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10.0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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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10월 07일(일) 오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랜드마크에서 대전 청소년 치어리딩팀 챔피언 트윙클스타 치어리더 30명과 함께 위험에처한 아프리카 슬럼 아이들을 위한 Slum OUT(슬럼아웃) 캠페인을 펼쳤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Slum OUT 캠페인은 빈곤과 폭력에 노출되어 있는 아프리카 슬럼(Slum)지역 아동들의 권리 신장을 위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위생시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실제 100만명이 넘는 슬럼인구가평균 2.8평의 작은방에 10명이상 모여 살고 있으며 또한 주변에 위생시설이 없어 집 안에서빈 통을 이용하거나 아무 곳에가서 해결하는 상황이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한화종합연구소의 지원으로 활동중인대전청소년 치어리딩팀챔피언트윙클스타는 자신의 재능인 치어리딩 공연을 통해시민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총 4회의공연으로 챔피언팀 중 국가대표가 된 네 명의 친구들의 프리스타일 펌공연을포함하고 다양한레크리에이션과 함께 시민들의관심을 끌었고 미취학아동으로구성된리틀트윙클스타의깜찍한공연도 선보였다.

마지막 공연에서는 우리는 위험에 처한 슬럼 아이들을 외면하지않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펼치면서 마무리 되었다 챔피언팀으로 활동 중인 도안고 2학년 문지원(여) 학생은 슬럼이라는단어로 짐작은 할 수 있었지만 캠페인을 진행하며 아동들이심각한 고통을 받고 있다는것을알게되었다.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공연을 통해많은 분들이 슬럼아웃캠페인을 알게 되어 함께 해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한화종합연구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대전광역시치어리딩협회가 함께 지원하는 챔피언 트윙클스타는 예술적 놀이공간 제공을 통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표현력과자신감향상을통한학습능력 제고와 함께 청소년기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는 기대감을 바탕으로진행하는 청소년 치어리딩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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