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송덕헌 씨를 정무특보로 내정했다.
염홍철 전 대전시장의 비서실장을 역임한 송덕헌 씨가 이번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의 정무특보란 직함으로 대전시청으로 다시 돌아왔다.
그의 정무적 감각을 의심하는 이는 대전에 없다.
그의 곁에는 항상 최고 권력이 존재했다.
지난 3일 송덕헌 정무특보와 통화 한 후 1년 반 남은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문득 생각났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내에 권력 확장중인 조승래 시당위원장은 박병석 의원과 가깝게 지내기에 노력중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중국 지략가 왕후닝을 닮은 송덕헌 카드를 만진 이유는 무엇일까 점점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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