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화이글스와 희망나눔 기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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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화이글스와 희망나눔 기부데이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10.0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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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화이글스는 10월3일(수) 오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장외무대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기부데이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본부장 박미애)과 함께 진행하였다.

행사는 한화 팬들의 기부물품을 접수와 송광민, 하주석 선수의 사인회및사인볼 증정으로 진행되었고 모인 물품 전부는 7개 지역아동센터와 6개 청소년 쉼터에게 제공되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 쉼터 이용아동 200명에게 야구관람도 제공되었다.

이 행사로 모인 기부물품들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본부장 박미애)를통해 어려운환경에 놓인7개의 지역아동센터에 배분되며 6개 청소년 쉼터에는 추가적으로야구티켓이 제공될예정이다.

또한 오후2시 장내에서 한화이글스(사업총괄본부장 박정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에 희망나눔기부데이후원금을 비롯하여 디딤씨앗통장사업후원금총1,000만원을 전달하였다.

디딤씨앗통장사업은 저소득층 아동(보호자,후원자)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지자체)에서 1:1 정부매칭지원금으로 월 4만원까지 같은 금액을 적립해주는사업으로 한화이글스는 이번후원금을 통해 300명 아동에게 자립지원금을 지원하게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박미애 본부장은 “한화이글스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적극적으로기부문화에 동참하는 기회를 통해 많은 지역아동센터가 도움을 받아 뿌듯하다 이런 팬들과 한화이글스의 마음이 아이들에게 많은 희망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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