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소장 김지연, 외과 교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및 홍보활동으로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대전소재 대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암 예방 교육 및 조기 검진에 대한 필요성을 홍보하고 암 예방 10대 수칙의 생활화에 기여하고자 <키즈리본 캠페인> 사업 일환으로 ‘대학생 암 예방 및 암 검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 암 예방 10대 수칙 실천 서명 ▲암 예방 및 암 검진 인식도 조사 ▲암 예방 수칙 OX퀴즈 ▲유방암 자가진단 체험 등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암 예방 수칙 및 암 검진에 대한 지식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암 예방과 건강생활습관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대전지역암센터는 지난 7월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 18일 한밭대학교를 시작으로 10월 4일 한남대학교, 10월 15일 배재대학교, 11월 8일 대전보건대학교, 11월 28일 충남대학교까지 대전지역 5개 대학교를 방문하여 암 예방 관리와 홍보를 위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