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흥침례교회, 침신대 발전기금 1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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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흥침례교회, 침신대 발전기금 1억원 기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9.2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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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침례신학대학과 대전대흥침례교회 관계자들이 27일 침신대 총장실에서 협약서 체결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종걸 침신대 신학대학원장, 장동수 기획실장, 정승태 대학원장, 문상기 총장직무대행, 조경호 대전대흥침례교회 담임목사, 정인택 수석목사, 명재진 장로, 이재진 장로회장>

대전대흥침례교회 조경호 담임목사가 27일 침례신학대학교 문상기 총장직무대행을 예방하고 대학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문상기 침신대 총장직무대행은 이 자리에서 “조경호 담임목사님과 대전대흥침례교회 성도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후원금은 교회의 요청대에 따라 대학발전 기금으로 운용 될 것"이라면서 "후원교회 및 성도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신학생을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문상기 침신대 총장직무대행(왼쪽)과 조경호 대흥침례교회 담임목사가 발전기금 기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조경호 대전대흥침례교회 담임목사도 “대학발전기금이 신학대학과 지역교회가 상생하고 교단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면서 "교단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협조와 기도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 2월 대전대흥침례교회는 침례신학대학교와 대학발전후원을 위한 협력체결을 하고 4년간 매년 1억 원씩을 후원하고 있다./MBS

침례신학대학교 문상기 총장직무대행이 대전대흥침례교회 조경호 담임목사 및 교회임원진과 양기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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