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기원, 태안 가을꽃 축제장에 국화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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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기원, 태안 가을꽃 축제장에 국화 납품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9.2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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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내포 = 이준희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코리아플라워 파크에서 개최되는 태안 가을꽃 축제장(9월22일에서10월28일)에 경관조성국화와 분재국화 및 입국 등 관상 국화를 충남관상국화연합연구회이 전량 납품했다고 밝혔다.

2018 태안 가을꽃 축제장에 납품되는 국화는 아산, 당진, 천안 등 7개 시·군 연구회에서 재배된 경관조성국화 화분재배 분재국화 및 입국 등 약 8,000점(1.1억원)으로충남관상국화연합연구회와 계약재배로 추진됐으며, 경관조성국화 ‘금빛볼’등 5품종약 2만주가 축제장 화단에식재됐다.

이번 축제에 선보이는 국화는 도내에서 개발된 경관조성국화를 도 연합회 회원들이 재배하여 지역 축제장에 납품·전시해 전국에서 오는 관람객에게 충남의 꽃을 소개하고 지역민에게 새로운 소득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김동찬 연구사는새롭게개발된 신품종이지역 농가에서 재배되어 축제장 등 다양한 곳에 활용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컨설팅을 통해 도내 경관조성국화 재배농가의 경쟁력 확보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관상국화연합연구회는 충남지역을 관상국화(분재국, 입국 등) 생산 및유통 중심지로 육성하여 화훼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2011년 결성된 단체로현재 13개 시·군에서 약 560명의 회원이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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