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추석연휴 ‘청춘마이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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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추석연휴 ‘청춘마이크’ 공연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9.2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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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만우)은 추석연휴 기간인 9월 26일과 29일, 많은 시민들이 귀성길 고단함을 가족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으로 풀 수 있도록 대전 복합터미널과 세종 종촌동 제천뜰공원에서‘청춘마이크’사업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전문화재단과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이 주관하는 “청춘마이크” 사업은 청년 예술가들에게 공연무대 기회를 제공하여 전문 예술가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게 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기획된 사업이다.

올해 대전‧세종 권역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청년예술가 16단체가 선정 되어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과 그 주간 에 대전․세종 지역 다중집합장소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26일 오후 7시 30분 대전 복합터미널에서 펼쳐지는 공연에서는‘스모킹구스’의 펑크락 무대를 시작으로,‘로페스타 집시밴드’집시콘서트, ‘전통타악그룹 굿’의 사물판굿, ‘버블아티스트 MC선호의 버블아트퍼포먼스가 진행된다.

29일 낮 12시 대전 복합터미널에서는‘퓨전국악그룹 풍류’의 퓨전국악공연과‘Eidos’의 퓨전국악밴드의 무대, ‘마주프로젝트’의 동화책 콘서트가 펼쳐진다.

29일 오후 7시30분 세종 종촌동 제천뜰공원에서는 ‘김종환’의 큐브저글링 공연을 시작으로 ‘리얼스트릿’ 의 댄스 레파토리 퍼포먼스, ‘마지노선’의 몸으로 말하는 아티스트 춤 공연,‘국악앙상블 TaM(耽)’의 퓨전국악 공연이 진행된다.

‘청춘마이크’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일정 및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www.culture.go.kr/wday/index.do) 또는 대전문화재단(042-480-10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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