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내포 = 이준희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18일(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배 출하준비로 분주한 천안 직산농협(조합장 민병억)산지유통센터(APC)를찾아부족일손을지원하고인근 과수 농가를 방문하여 추석명절 대비 배수급상황등을점검하고영농현장의애로사항을청취했다.
추석명절 전에 집중되는 배 선물세트의 출하물량의 증가로 인하여 선별·포장 상하차 등의부족한 일손을 돕고자 조소행 본부장을비롯하여류병관농협노조충남·세종지역위원장조두식농협천안시지부장과충남농협 임직원 및천안시지부 직원등20여명으로구성된 봉사단이현장지원에나섰다.
직산농협 산지유통센터(APC)는 과일용 포장상자를 자체 개발하는 등 농업생산비 절감및상품성 향상으로 2017년에 40억원의 매출을올렸으며,올해는전년대비120%성장을목표로 하고있다.
조소행 본부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수급조절을 통해 출하된 과일들이 제값을받을 수 있도록시장모니터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는한편지속적으로현장경영을 펼쳐 농업인은물론농협 계통간 직접 소통을 확대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등 영농현장지원에최선을다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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