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내포 = 이준희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5일 부여 구드래광장에서 열린 제64회 백제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양 지사와 유병국 도의회 의장 관객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열린개막식은식전행사와백제 혼불깨움식, 양 지사 환영사, 개막선언, 개막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220만 도민과 함께 제64회 백제문화제개막을진심으로축하한다라며 비록 백제는 역사 속에 묻혔지만 우리의 가슴 속에 꺼지지 않는 불꽃이 되었고 백제문화제를통하여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 지사는백제의 역사와 문화는새로운 성장동력을창출하는 충남과 대한민국의소중한 자산이라며 도는 앞으로 백제문화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지사는 이와 함께 제64회 백제문화제는 9일동안138개프로그램을 통해 ‘한류 원조백제로떠나는 뜻깊은 시간여행을 선사해 드릴 것이라며 이번 백제문화제를통해 내외 귀빈과 관람객모두가 백제문화의 진수를 흠뻑 느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