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향악단, 연기문화예술회관서 순회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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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향악단, 연기문화예술회관서 순회연주회 개최
  • 김순선 기자
  • 승인 2011.11.1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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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연기= 김순선 기자]

아름다운 가을 저녁, 충남교향악단과 연기군민이 함께하는 ‘가을의 선율’ 연기순회 연주회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부터 연기문화예술회관서 펼쳐진다.

이번 순회 연주회는 최승용 객원지휘, 서윤다 진행으로 글린카의 ‘서곡 루슬란과 루드밀라’,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1막 전주곡, 안정준의 ’아리 아리랑‘, 레하르의 ’오페레타 <주티타> 중 너무나 뜨겁게 입맞춤하는 내입술‘, 주페의 ’경기병 서곡‘과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라 루스티카나> 중 간주곡’, 모차르트의 ‘바이올린과 비올라와 관현악을 위한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E♭장조 K.364’,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9번 e단조 Op.95 신세계로부터‘의 음악으로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소프라노 오미선, 바이올린 김선희의 협연으로 공연을 화려하고 아름답게 수놓게 된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교향악단(☎041-856-0778), 연기문화예술회관(☎041-861-231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남교향악단은 지역문화의 발전과 충남 지역주민의 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1990년에 창단된 국내 최초의 도립교향악단으로 1991년 첫 연주를 시작해 그동안 수회 정기연주회, 지역순회연주회, 특별연주회, 사회복지시설과 농어촌 주민 등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시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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