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인천 = 김은지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계청 15주년 기념 ‘청라뷰티페스티벌’과 ‘피트니스 캐스팅 쇼’가 청라국제도시 커널웨이 수변공원에서 오는 14일과 15일 양 일간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사)서해문화, (주)더핏이 주최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후원하며 본 행사 이외 ‘패션쇼’, ‘한복복식쇼’, ‘버스킹’ 등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한다.

본 공연 ‘뷰티페스티벌’은 뷰티와 헬스케어를 통합 한 행사이며, 국내에서 첫 시도 되는 ‘피트니스 캐스팅 쇼’는 개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피트니스 캐스팅 쇼’는 행사에 출전한 선수를 각 기업 홍보 담당자가 회사에 맞는 이미지의 선수를 즉석에서 캐스팅하고 모델로 발탁하는 행사로 국내에서 처음 시도 된다.

‘캐스팅 쇼’는 남‧여 ‘피트니스 핀 모델’과 ‘스포츠 모델’ 두 분야로 진행되며 ‘숏(shot)’, ‘미들(middle)’, ‘톨(tall)’ 분야로 진행된다.

이날 각 부분에서 1등 선수는 최종 라운드에 해당하는 ‘토탈(total)’ 경기에 참석자격이 부여되며 최종 남-여 1명씩을 각각 선정한다.

최종 선발된 남-여 선수는 기업 홍보 담당자의 우선 캐스팅은 물론 올해 열리는 ‘한국-베트남 기업문화 축제’에 대표로 참석한다.

최보근 (주)더핏 대표는 “이번 대회는 뷰티와 헬스케어가 통합된 최초의 행사이며, 이를 기반으로 플랫폼을 만들어 지역 및 관련 산업 발전의 통로 역할을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선수는 경제적 이익과 기업은 필요한 인재 캐스팅을 하게되며, 관객은 재미를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