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양촌곶감축제, 오는 12월 10일, 11일 양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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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양촌곶감축제, 오는 12월 10일, 11일 양일간 개최
  • 김순선 기자
  • 승인 2011.11.1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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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논산 = 김순선 기자]

2011 양촌곶감축제가 『천혜의 햇빛촌, 당신과 함께하는 곶감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1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풍부한 일조량과 선선한 북서풍, 높은 일교차의 자연건조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명품 양촌곶감을 홍보하고, 청정양촌에서 생산되는 지역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대표적인 겨울축제로 9회째를 맞고 있다.

2011 양촌곶감축제는 “추운겨울 동네아이들이 논두렁에서 모닥불을 피워 놓고 고구마, 옥수수 등을 구워먹으며 나눠먹는 양촌곶감”이란 이미지를 바탕으로 기존 『보고 즐기는 체험식 축제』에서 『먹고 즐기는 체험식 축제』로 총 5개 분야 4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감깍기․송어잡아 구워먹기․메추리 구워먹기․떡메치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감와인 및 감식초 시음회․양촌막걸리 시음회 등 다채로운 먹거리 행사, 계백장군 퍼레이드․곶감가요제․다문화가정 한마음 행사 등 풍성한 공연행사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를 준비해 축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김긍수 축제추진위원장은 “양촌곶감은 충남도지사 지정 으뜸 Q마크 인증과 한국일보 선정 2008 우수특산품 대상 선정 등 그동안 상품성을 인정받아왔다”며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해 양촌 곶감의 달콤하고 쫀득한 맛도 보시고 넉넉한 시골인심을 듬뿍 느끼고 가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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