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우수 선도농업인 선정 새농민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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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우수 선도농업인 선정 새농민 시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9.0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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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내포 = 이준희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농협중앙회가 선정·수여하는 이달의 새농민상9월수상자에 서천군 서면 강인철(61)·백예선(58)씨 부부와 예산군 고덕면 전용철(48)·김금자(46)씨부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인철·백예선씨 부부는 칠성농원을 운영하며 과수와 수도작 한우 등 복합영농을하고 있는지역내 선도농업인으로 고품질의 농축산물을 생산하여 매년 고소득을올리고있다.

                                         강인철 백예선 부부

강씨부부는 40여년이 넘는 영농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11만평의 과수원과1만평의농지110두의 한우를 사육하면서 영농기술향상과 농업경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특히지역특성을 살린 해풍사과를 생산·판매하여 서천군의 명품사과로 자리잡으며 소비자들로부터좋은반응을 얻고 있다.

남보다 앞서 선진농업기술을 도입하여 주변 농업인에게 전파하고 도시민 대상으로농촌체험프로그램을 개발 하는 등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해왔고18년간 영농회장을 맡으며 마을공동체 활동에도 솔선수범해 왔다는 평이다.

                                             전용철 김금자 부부

전용철·김금자씨 부부는 후계농업인으로서 27년동안 경종과 축산업의 복합영농에종사하며품질 좋은 쌀과 최고급 한우를 생산하는 선도농업인이다. 전씨부부는 평소 영농일지작성전산출하관리를 통해서 농업 경영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노력해왔으며각종교육이수를통해 한우사육기술 향상에도 앞장서 왔다.

현재는 한국농업경영인 예산군연합회 분과장과 충남한우연구회 간사로 활동하며지역농축산업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고 지역내 취약계층을위한자원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타의 모범이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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