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여성농업인 전문교육을 통한 경쟁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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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여성농업인 전문교육을 통한 경쟁력 향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9.0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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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내포 = 이준희 기자]

충남농협(본부장 조소행)은 9월3일~9월5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충남지역 여성농업인 및 다문화여성농업인 여성복지 담당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농산물가공(장아찌 제조)과정을 개설하고 4회차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사)농가주부모임 충남연합회가 주관하고 충청남도농업인단체육성지방보조금 지원 및 충남농협의 후원을 통해 실시되는 것으로 1차 생산농업에서 농산물가공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6차 산업 전문인력으로 여성농업인들의 활동 참여와 농외소득사업 개발이라는큰 의미를 담고 있어 호응이 크다.

또한 최근 농촌지역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여성농업인이 중심이 되는 현실에 농촌여성의 경제적·사회적 지위와 권리를 찾을 수 있는 역량강화 지원과 지역의 다양한먹거리의활용을 통한 농촌자원 활용능력을 개발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전통 식품론 이해 및 장아찌 기본레시피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계절별 농산물을연중 맛있게 먹을 수있는다양한 저장방법으로엽채류 과채류 근채류 버섯 해조류피클류등직접만들어 보는 실습과정 교육이 진행되었다.

조소행 충남농협 본부장은 여성농업인들의 가진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사회의 새로운 자원과 인재 발굴을위해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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