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내포 = 이준희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청양에서 영남권 5개공판장(부산반여창원대구북대구) 경매사를 초정하여 충남농산물 판매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농협충남지역본부 충남도청 공무원 농협연합사업단·조공법인·지역농협의 산지유통관리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충남농산물 산지유통을 점검하고 영남권 농산물 출하확대를 위한 각계 의견을 나누는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했다.
충남농산물은 대부분 서울·수도권 출하가 집중되어 있어 부산 대구 등 영남권 출하비율이 5% 이내로 전국적인 출하지역 다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충남농협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영남권에 우수농산물 공급을 약속하고 영남권 농협공판장을 통한 출하확대에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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