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브릿지 하우스콘서트 아티스트 초청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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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브릿지 하우스콘서트 아티스트 초청 연주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8.2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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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 아트브릿지(대표 육성호)는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하여 해외 유명아티스트 초청연주회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2015년 아트브릿지가 개관이후 지역민들을 위한 문화향유를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초청연주의 일환으로 개관 3주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시작하는 초청 공연이다.

이번연주는 이탈리아 Alba Festival, 스위스, 프랑스, 스페인, 몬테네그로 Dani Musik Festival 초청 등 국내 뿐 아니라 유럽을 중심으로 오페라 주역 및 솔리스트로서 활발한 연주활동중이며, 서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 중인 소프라노 박성희가 함께 연주를 진행한다.

소프라노 박성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신인성악가 소프라노 부문에 선출되었고,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과 2013년 한국문화예술 총 연합회에서 최고음악인 대상을 수여받았고,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로서 오페라 주역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콘서트 가수로서 국내외에서 초청 받고 있다.

2016년~2017년에는 오페라 ”마술피리“ 밤의 여왕으로 서유럽을 투어하고 독일 슈투트가르트 극장에서 <까르미나 부라나> 독창자로도 연주했으며, 2018년 1월 프랑스 Skarbo 음반사에서 ”Birds & Love“ 음반을 발매하였다.

함께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Andrea Bacchetti 는 소니 클래식 전속계약 아티스트로 다수의 앨범 발매 하였으며, 2014년 “The Scarlatti Restored Manuscript" 앨범 ICMA 어워드 수상, 스칼라극장 2015 Season 초청 리사이틀 개최, 스페인, 멕시코, 한국, 미국, 폴란드에서 연주를 진행 하고 있으며,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Kammermusik Saal에서 협연등을 계획하고 있는 활발히 활동중인 연주자 이다.

플루티스트 Giuseppe Nova 또한 2009년 서울국제음악캠프 페스티발 초청, 2006년 일본 Camerata Tokyo에서 CD레코딩 후 2010년 5월 새음반 출반하고 유럽, 미국, 일본, 대만, 중국, 한국, 싱가포르의 명망 있는 홀에서 다수의 연주회를 통해 그의 실력을 입증 받았으녀 현재는 미국 매릴랜드 St.Mary’s College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공연에는 청년예술인에서 지역예술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학업중인 대전출신의 예비 청년예술가 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있다.

아트브릿지 육성호 대표는 이번 공연을 통해 대전지역민들의 문화예술향유에 도움이 되며 대전지역청년예술인들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이 될 것 이라고 기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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