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동농협, 폭염가뭄 극복 위한 양수기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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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동농협, 폭염가뭄 극복 위한 양수기 전달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8.20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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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 탄동농협(조합장 이병열)은 올해 유례없는 폭염과 가뭄이 이어지면서 농업인이 열심히 키운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일 반석 경제사업장에서 폭염과 가뭄 극복을 위한 양수기 1마력 6대, 0.5마력 19대를 관내 영농회에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탄동농협은 양수기 전달식 이외에도 임직원 조합원 일손돕기, 행복나눔이, 사랑의 반찬행사 등 인근 어려운 이웃과 조합원을 생각하며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후원 및 봉사활동 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병열 조합장은 “이번 양수기 지원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폭염 및 가뭄으로 인한 피해복구 및 피해예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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