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부보훈지청]제73주년 광복절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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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부보훈지청]제73주년 광복절을 보내며
  • 충남서부보훈지청 보상팀장 이인희
  • 승인 2018.08.1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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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희 보상팀장

8월 15일 제73주년 광복절행사가 전국에서 성대히 열렸다.

1945년8월15일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나라를 되찾았고1948년 8월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었다 이를 경축하고 기념하기 위하여 1949년 5월 국무회의에서 8.15일이 독립기념일로 의결되었으며 1949년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의해해광복절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광복(光復)이란 빛을 되찾았다리는 의미로 암흑 같은일제치하에서우리 민족의 빼앗긴 주권을 되찾은 것을뜻한다.

우리에게는 많은 역사 중에 일제강점기가 있다. 일제가 한반도에 침입해 우리 한민족을 말살시키려던 그 시기를 말한다.

우리 선조들의 끝없는 저항과 희생으로 우리 한민족은 독립을 일궈내고 발전해 오늘날에 이르렀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는 없다라는 말이 있다. 

역사는 인류의 혼을 담고 있고 그 혼을 미래의 거울로 삼아 삶의 지혜를 발휘하며 튼튼하고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 가야 하는 의무가 우리에게 있다.

얼마 전 필자의 생일이었다. 가족들로부터 꽃다발과 축하 글귀가 새겨진 케익과 함께 축하를받았는데 나의 생일을 기억하고 축하하는 마음을 표(表 )해줌에 감사함을 느끼는하루였다.

그렇다 표현하지 않으면 모른다 8월 15일 광복절을 휴일로 여겨 쉬는 것으로 당연시하지말고나라를 위해 목숨을 초개처럼 버린 선열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모두 잊지않고태극기를 게양하고 가까운 독립기념관 서대문형무소 등을 찾아보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해보기를 희망한다..

내년 광복절에는 조국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의 주체성을 길이 지켜 다시는 이 땅에 그러한 치욕의 식민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다짐하고 성숙된 우리의 조국을 세계에 알리고국제적 위상을 드높이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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