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리모델링 새 단장
상태바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리모델링 새 단장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8.16 15: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이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리모델링 공사는 장례식장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품격 있는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리모델링된 장례식장은 최근 장례식장이 입식문화로 변화하는 추세에 따라 입식 접객실을 추가했으며, 기존 9개의 빈소를 총 8개로 재배치해 유가족과 조문객들이 보다 넓은 공간에서 안락하게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했다.

또 각 빈소의 전광판과 로비의 전광판을 대형화해 조문객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조명, 가구, 마감재 등을 전면 교체하는 인테리어를 적용, 최상의 장례식장 시설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유가족들이 성스럽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과 고별의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장례미사를 위한 경당과 가족 예절실도 조성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