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지난 8월 2일 폐회한 제229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희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대아울렛 착공에 따른 지역상생방안 및 4차산업특별시로의 도약을 위한 지역 시설기반 조성’에 대해 건의했다.
이희환 의원은 “용산동 현대 아울렛은 컨벤션센터, 영화관, 테마공원, 호텔 등 3,0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며 4차산업 기술실증 테마형 스마트시티 조성계획은 과학공원네거리에서 궁동네거리와 신구교네거리 및 탑립삼거리 등 대덕특구 일원에 총사업비 789억 5000만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라”며 “이런 대규모 투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우리 유성구는 한 단계 크게 도약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지역발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역민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몇가지를 건의드린다”며 “지역 소상공인 등 사회적 약자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현대 아울렛에서 묵마을까지 산책로의 추가 정비방안 마련, 그리고 관평동 묵마을에서 전민동간 연결도로의 조속한 시행방안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제가 건의드린 내용들이 민선7기 초반부터 착실히 진행되어 우리 유성구민 모두가 상생발전하고 진정한 4차산업 특별시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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