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마을공동체활성화 사업 달빛공연 및 걷기로 화합의 장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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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마을공동체활성화 사업 달빛공연 및 걷기로 화합의 장 열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7.2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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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0일 저녁 원신흥동 작은내수변공원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악 공연 및 달빛걷기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원신흥동 마을공동체 둘레 모임이 2018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마을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저녁 6시부터 시작된 색소폰 공연과 부채춤 등 다채로운 공연 관람 후 원신흥동 갑천변 일대 달빛걷기에 참여했다.

구는 이에 앞서 지난 3월 2018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41개 단체를 선정하고,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다는 점에서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역량 있는 공동체가 많이 육성돼 주민주도형 마을 만들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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