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20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기호)는 ㈜예람(대표 강사돈)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예람은 2005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실천에 앞장서 대전의 대표나눔기업으로 자리잡았다. △2005년부터 법인명의로 시작된 나눔은 현재 7800여만원에 이르고, △2011년 강사돈 대표가 개인이 1억원 이상 기부하는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였으며, △같은 해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착한일터를 통해 2700여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여 총 2억 1000여만원의 성금이 대전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쓰여졌다.
이러한 기부활동 이외에도 직접 발벗고 나서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로뎀에 매월 목욕봉사, 청소, 식사보조 등 다양한 노력봉사를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강사돈 대표는 “우리 기업의 문화의 한자락으로 나눔이 있다. 신입직원들도 입사 전 이런 나눔문화를 기꺼이 여겨 기업의 이미지를 높게 보고 있다.”며 “지역 안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에 대해 고민하고 더욱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람은 1999년 설립 이후 건설관련 입찰·낙찰 정보제공 사업을 아이건설넷, 전기넷 브랜드를 통해 진행하여 업계 1위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자회사인 ㈜청취닷컴에서는 미국 100년 전통의 하이라이츠 기업과 함께 영어 전자 도서관 “하이라이츠 라이브러리”를 일본, 중국 등 세계 10개국에 수출 하는 대전의 대표 IT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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