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보 대전본부 세종에 새둥지 틀고 본격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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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보 대전본부 세종에 새둥지 틀고 본격 서비스 시작
  • 김은지 기자
  • 승인 2018.07.11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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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전본부 불편 없이 일할 수 있게 뒷받침 할 것

[MBS 세종 = 김은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가 세종시 아름동 신청사에서 ‘새둥지’를 틀며 11일 오후 준공식을 열고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사진=김은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안희무)가 세종시 아름동 신청사에서 ‘새둥지’를 틀며 11일 오후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엔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안희무 대전지역본부장, 이춘희 세종시장, 서금택 세종시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이원재 행복청 이상민 국회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종시 아름동 사옥 이전은 지난 1998년 이후 20년 만이며 이전으로 대전·세종·충청 23개 지사를 아우르는 충청권 중추 지원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가 세종시 아름동 신청사에서 ‘새둥지’를 틀며 11일 오후 준공식을 열고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사진=김은지 기자)

특히, 세종지사에 ‘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해 다양한 서비스를 병행하며 세종시를 포함한 충청권 건강보험 및 노인요양보험 등을 발빠르게 대응할 예정이다.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전 본부의 세종시 이전으로 이지역주민고 함께하는 보장성 강화 및 보험료 부과 등 역할에 최선을 다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하며 대전지역본부는 충청지역의 전체를 관할하고 있어, 대전본부가 불편함 없이 일 할 수 있게 시에서 뒷받침 하겠다”며 “세종 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지역본부 신축 사옥에는 세종지사와 대전지역본부가 입주하여, 대전·충청·세종 시민의 건강보험, 통합징수,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며, ‘세종지사 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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