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SPAD 7기와 캄보디아 희망학교 건립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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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SPAD 7기와 캄보디아 희망학교 건립 캠페인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7.08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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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7월 7일(토) 대전괴정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SPAD(대전학생회장연합) 7기(회장 괴정고 송강현)와 관계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 Kratie 지역에 초등학교 건립 및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 종이 울렸습니다 시즌3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학교 종이 울렸습니다 캠페인은 해외 빈곤국가 초등학교 건립과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SPAD(대전학생회장연합)의 후원자 개발 캠페인이다.

2015년 시즌1 Toul sokram 초등학교 건립을 시작으로 올해 시즌 3 Kratie 초등학교 건립 캠페인에는 14개 학교가 참여하여 한 달여간 각 교내에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송강현 SPAD 7기 회장은 교육환경이 열악한 캄보디아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학교를 건립하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4년째 인연을 맺어 SPAD가 매년 아이들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 더 많은 학생들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PAD(대전학생회장연합)은 대전광역시 소재 고등학교 학생회장들의 연합단체로써 2012년 7월에 창단되어 현재까지 학생중심 공익활동을 기획하고 시행하는데 목적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2017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SPAD 6기는 2017년'학교 종이 울렸습니다 시즌 2' 캠페인을 통해 총 305명의 후원참여로 월 평균 260여만원을 모았으며 이는 Char 초등학교 건립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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