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2018시즌 홈경기 15번째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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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2018시즌 홈경기 15번째 매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6.2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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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화이글스가 6월 21일(목)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 홈경기에서 시즌 15번째 매진(1만석)을 기록했다.

 이날 매진으로 지난 6월 8일 대전 SK전을 시작으로 15~17일 대전 두산전 19~21일 청주 LG전 등 9경기가 9경기 연속 매진을 달성하게 됐다.

이로써 한화이글스는 지난 2012년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대전(당시 1만 600석)과 청주(당시 7500석)를 오가며 기록한 8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6년만에 경신했다.

한화이글스는 이날까지 올 시즌 홈에서 열린 37경기에 37만 9359명의 누적관중을 기록하며 평균 관중 1만명(1만 259명) 기록을 7경기째 이어가고 있다. 좌석 점유율은 79%.

지난 2015년 달성했던 한 시즌 최다 매진 기록인 21경기 매진에도 6경기 차로 다가서 이 기록 경신까지 도전하고 있다

한화이글스는 이날까지 총 37차례의 홈 경기에서 토요일 경기 5경기 중 우천의 영향을 받았던 4월 14일 삼성전을 제외한 4경기 모두 매진을 달성한 바 있다.

또 6차례의 일요일 경기에서도 4차례의 매진을 달성한 데 이어 이번 청주시리즈를 포함해 화요일 2회, 목요일 2회, 금요일 2회, 수요일 1회 등 요일을 가리지 않는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1만 3000석의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 1만 명 이상 관중이 운집한 경기 역시 34경기 중 18경기에 달한다.

향후 청주경기가 4경기가 남아있고, 대전 주말시리즈도 5차례 남아있는 만큼 지금과 같이 선수들이 최선을 다 하는 경기력을 선보여 현재 성적을 유지한다면 시즌 최다 매진 기록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이글스는 앞으로도 경기장을 찾아주시는 팬 여러분을 위해 다양한 팬 대상 이벤트를 지속 진행함은 물론,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모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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