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년원 치유의 숲 개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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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년원 치유의 숲 개장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6.1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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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소년원(원장 이영호)은 지난 18일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의 후원으로 조성된 치유의 숲 개장식을 대전소년원 디딤돌 심신수련장에서 개최하였다.

치유의 숲은 의료·재활 보호소년들이 폐쇄적인 수용환경에서 벗어나 자연친화적인 교육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금년 3월부터 추진되었으며 우리꽃 화단, 힐링산책로, 쉽터, 원예치료학습장으로 구성된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다.

이날 행사에 법무부 소년과장, 대전보호관찰소장, 대전센터장, 대전보호관찰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소년보호위원 대전연합회장 등 20여명이 참가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A양은 “교육실은 답답하지만 가끔 치유의 숲에서 원예치료 수업을 들으면 스트레스가 말끔히 사라진다”며 말했다.

대전소년원 이영호 원장은 “치유의 숲 조성을 위해 도움을 주신 국립생물자원관에 감사드리며, 우리 학생들이 치유의 숲을 통해 건강한 정서 및 올바른 심성 햠양을 기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좋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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