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남대 손대락 교수(컴퓨터통신무인기술학과)가 19일 국방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손 교수는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이 공동주최한 ‘제5회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에서 표창장을 수상했다.
손 교수는 2006년 ㈜센서피아를 창업해 인공위성 국가방위 계측분야 등 관련 산업에서 큰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 받았다.
2013년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에 실려 발사된 나로호과학위성에 손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위성 자세제어용 핵심부품이 탑재된 바 있다.
앞서 한남대는 지난해 2월 첫 벤처분야 스타교수로 손 교수를 선정 시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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