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제2회 소통과 공감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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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제2회 소통과 공감 음악회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6.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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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오는 14일(목) 오후 5시 국제교류관 로비에서 ‘제2회 소통과 공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음악회는 한밭대가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 시민을 위한 문화행사로 기획한 것으로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매 분기마다 열리고 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석 초대공연이다.

이날 음악회는 루베스 앙상블을 초청해 작곡가 박수정의 해설로 우리 귀에 익숙한 영화음악 뮤지컬 등이 피아노와 바이올린, 성악을 통해 어우러지는 무대로 연출된다.

피아니스트 김연미와 신혜진이 연주하는 ‘Over the rainbow'와 ‘Libertango' 바이올리니스트 신두성의 ‘When a man loves woman' 등을 감상 할 수 있다 또한 소프라노 오현영은 뮤지컬 캣츠의 대표곡인 ‘Memory’와 ‘꽃밭에서’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한밭대는 우리 지역의 중심 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대학 구성원과 지역시민들이 쉽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해에는 ‘오페라 마술피리’ 등 총 여섯 번의 음악회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문화가 있는 날 소통과 공감 음악회’를 기획해 지난 3월 제1회 음악회에 이어 매 분기마다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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